안녕하세요. 비나앤코 디자이너 ‘비나 정’입니다.
비나앤코의 힙업레깅스는 입는 순간, 모든 여성의 체형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디자인을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 둘을 출산한 후 급격하게 달라진 몸과, 나이가 들수록 되찾기 힘든 처진 엉덩이에 절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하면 다시 되찾을수있을거라 생각하며 제 자신을 위로해보기도 했지만, 육아와 일을 병행했던 저에게는 운동할 시간을 낸다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지고 자존감까지 약해지던 찰나에 문득 ‘왜 가슴만 모아주고 올려주지? 레깅스에도 와이어브라의 푸쉬업 기능을 넣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제 전공인 란제리디자인의 보정기능과 브라의 푸쉬업기능을 접목한, 진짜 힙업이 되는 보정레깅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오직 레깅스만을 연구한 끝에, 완벽에 완벽을 더한 힙업레깅스를 선보이게 되었고, 많은 여성분들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완벽해지겠습니다.
고객님들의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여자의 몸을 가장 잘 이해하고 표현해주는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시대의 가장 핫하고 힙한 브랜드로 기억될수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비나앤코는 자신감 입니다.
단순히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위한 동기부여로 작용합니다.

from. Vina Jung

바로, 케이티페리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쟈니부웩(Johnny Wujek)이 직접 의상제작을 의뢰해 온것!

그와의 인연으로 케이티페리와 앰버허드의 의상을 제작할 기회가 주어졌고, 그렇게 비나정의 의상들은 MTV를 통해 전세계로 송출되게 된다.

서울패션위크 부터 파리패션위크까지! 한국의 유일한 디자이너란제리 브랜드로 다양한 패션행사와 전시회 참가는 물론, 다수의 프라이빗 패션쇼와 파티를 개최하며, HOT하고 HIP한 디자이너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간다.

하지만, 2016년 법인을 설립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방향성을 둘러싼 주주들과의 갈등이 계속되었고, 결국 2018년 대표직을 물러나게 된다.

블랙 단 한 가지 색상, 그리고 단 한 개의 사이즈로 시작했던 힙업레깅스는 누적 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한국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고, 인스타그램의 #비나앤코 고객게시물이 1만 건이상을 돌파하며, 스트랩 브라에 이어 ‘힙업레깅스’로 다시 한번 인스타그램에 열풍을 일으킨다.